설빙 메론빙수 먹어본 후기 내돈내산 장마예보에 비는 안 오고 구름은 잔뜩 껴있어 해는 보일랑 말랑 습하고 후덥지근한 요즘 날씨 그래서 시원하게 빙수 한 그릇 먹고 왔습니다. 역시 여름 하면 빙수 빙수 하면 설빙 저는 항상 이렇게 생각이 나더라고요. 높은 층고에 깔끔한 인테리어 쾌적한 실내에서 시원한 빙수 맛보러 설빙 원흥역점 다녀왔습니다. 빛 반사 죄송해요. 우선 저희 커플은 항상 인절미 빙수를 먹었어요. 그래서 저희 커플 별명도 절미ㅋㅋ 그런데 여자 친구가 멜론 빙수도 먹고 싶어 해서 '딸기치즈메론설빙' 메뉴로 주문했습니다. 기다리다 심심해서 찍은 사진들 주문이 많이 밀려있었는지 기다리는 데에만 45~50분 소요됐습니다.. 드디어 나온 '딸기치즈메론빙수' 조금 많이 기다렸어요.ㅠㅠ 딸기는 너무 단단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