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미커플 추억일기

1984동인동찜갈비 배달 시켜먹은 후기 내돈내산 장마라더니 비는 안 오고 뜨거운 열기에 시원한 음식도 좋지만 이열치열 팍팍 땀 흘리며 갈비도 뜯고 싶어 주문해봤습니다. 봉투 뜯자마자 맛있는 냄새와 귀여운 스티커 단골이 되어주세요 사.. 사랑합니다. 사장님 고백 감사합니다. '아메리카 치즈 찜갈비' 이름부터 맛있는 냄새가 나서 봉투를 확 찢고 세팅 완료 찬은 2개 씩이나 왔더라고요. 짝꿍과 싸울 일 nono 밥도 비벼 먹으라고 같이 주신 김가루 수저는 그저 거들뿐 우선 국물 양과 떡, 고기 양은 둘이 먹기 딱 좋았습니다. 왜냐하면 2인으로 주문했거든요. 치즈도 쭉쭉 맛있게 늘어나고 좋아 좋아 그런데 여기서 큰 실수 저의 멍청한 뚱땡이 엄지손가락 때문에 '순한 맛' 맵찔이용으로 주문해버렸어요.ㅠㅠ 나 맵찔이..

설빙 메론빙수 먹어본 후기 내돈내산 장마예보에 비는 안 오고 구름은 잔뜩 껴있어 해는 보일랑 말랑 습하고 후덥지근한 요즘 날씨 그래서 시원하게 빙수 한 그릇 먹고 왔습니다. 역시 여름 하면 빙수 빙수 하면 설빙 저는 항상 이렇게 생각이 나더라고요. 높은 층고에 깔끔한 인테리어 쾌적한 실내에서 시원한 빙수 맛보러 설빙 원흥역점 다녀왔습니다. 빛 반사 죄송해요. 우선 저희 커플은 항상 인절미 빙수를 먹었어요. 그래서 저희 커플 별명도 절미ㅋㅋ 그런데 여자 친구가 멜론 빙수도 먹고 싶어 해서 '딸기치즈메론설빙' 메뉴로 주문했습니다. 기다리다 심심해서 찍은 사진들 주문이 많이 밀려있었는지 기다리는 데에만 45~50분 소요됐습니다.. 드디어 나온 '딸기치즈메론빙수' 조금 많이 기다렸어요.ㅠㅠ 딸기는 너무 단단하게..

덕양구청 화정역 술집 치어스 리뷰 내돈내산~ 에어컨 바람도 시원하고 좋지만 산뜻한 저녁 공기와 자연스레 부는 바람을 느끼며 먹는 생맥주와 소주가 더 좋으신 분들도 계시죠? 그래서 저희도 다녀왔습니다 야외 테이블 설치와 창문이 전부 열려 뻥 뚫린 개방감을 주는 이곳 치킨&생맥주 전문점 '화정 치어스' 좌우반전 사진 우선 양해의 말씀드립니다. 화정역 3,4번 출구로 나오셔서 cgv앞에 위치한 '화정 치어스'라는 곳인데요. 저희도 사전에 계획하고 온 게 아니라 뻥 뚫린 개방감 있는 곳에서 한 잔 하고 싶어 길 걷다 우연히 발견하여 저기다! 하고 급히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홀 내부입니다. 위 사진 시간대는 저희가 좀 일찍 도착한 편이라 조금 허전한 감이 있지만 저녁 7시 이후부터 손님들이 가득 차기 시작하더라고..

화정 술집 저렴한 가격 싼술에 리뷰 내돈내산 코로나 4단계 급상으로 인해 7월 12일부터 18시 이후 3인 이상 모임 금지더라고요. 그래서 정책이 바뀌기 전 마지막으로 친구 커플과 저희 커플 4명이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술집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간 가게 입구 사진입니다. 특이하게 문이 자판기로 꾸며져 있습니다. 원래는 이곳이 화정 번화가 중심에 있었던 곳인데 다른 곳으로 건물을 옮기신 후 저의 첫 방문이었는데 문이 자판기인 줄은 꿈에도 몰라서 계속 다른 입구를 찾았다는... 이곳 화정 싼술에 는 이름부터 눈치채셨죠? 소주/맥주 2900원에 비교적 다른 술집보다 저렴한 편이며 무한리필 칵테일 메뉴도 있답니다. 자판기 문(?)을 열고 들어오면 여자친구들이 좋아할 포토존 등장이요~ '와서' 부분 LED가..

열정국밥 해장 후기 내돈내산 저는 개인적으로 국밥을 보통 빨갛게 그리고 맵게 먹는 편인데요. 그래야 전날 먹은 술이 땀과 함께 배출되는 느낌이 확 들어요. 그런 느낌 너무 좋아서 이번 해장용 국밥도 당연히 빨간 걸로 그리고 아주 맵게 해서 시켜보았습니다. 이번 국밥은 열정국밥 철산점에서 시켰는데요. 체인점입니다. 사실 블로그 하기 전에도 화정점과 독산점에서도 먹어봤었는데요 그때 먹은 맛과 기억이 너무 좋아서 이번엔 저희가 있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철산점에서 주문해봤습니다. 고르기 힘들어서 안성맞춤 메뉴인 고르기 힘들 땐 모듬국밥과 돼지고기 추가 맵기는 아주 매운 단계로, 여자친구는 2 단계 맵기에 야들야들 돼지국밥 주문했습니다. 왼쪽이 맵기 2단계 돼지국밥과 오른쪽은 3단계 모듬국밥 입니다. 제가 부추를..

[맛집] 닭 볶음탕 1인분 시켜 먹은 간단 후기 여자친구가 못 먹는 참치 시켜서 먹고 있다가 닭볶음탕 1인분을 알아보더라고요. 맛있어 보이길래 같이 먹었습니다. 리뷰 시작! 처음엔 저도 닭볶음탕 1인분이 있겠어? 라고 말하기가 무섭게 '찾았다'라고 하더군요. 가격도 저렴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아 1인분이니까 저렴하겠구나 닭 볶음탕 1인분 구성입니다. 기본 5찬과 1인 닭볶음탕. 장국은 추가 당 300원이길래 2개 추가 주문했습니다. 깻잎과 김가루는 뿌려먹는 용도인 것 같았고 계란 프라이는 무려 2장! 1인분 닭볶음탕은 순살이며 살코기는 많지 않았습니다. 다만 국물의 양과 다른 건더 기양은 1인분이 아닌 것처럼 많아서 결국 같이 밥 비벼 먹었네요. 맵기는 아이가 먹기에는 너무 매워할 거 같아요. '닭볶음탕..

[맛집] 참치 맛집 집에서도 참치를?? 영종도 맛집 배달 맛집 리뷰 내 돈 내산 호캉스를 즐기던 중 배꼽시계 알람이 딩동댕동 마침 술도 사 왔겠다. 술과 어울릴 참치 회를 시켜봤습니다. 주문한 곳은 독도참치 홈 서비스라는 곳인데요. 주문한 음식은 프리미엄 혼술 SET메뉴로 혼자 먹기 적당한 메뉴로 주문해봤습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는 기본으로 참다랑어 20% 비율로 들어간다고 합니다. 저는 비율을 높이기 위해 프리미엄 선택! 스페셜은 가격이 꽤 나가더라고요. 프리미엄 혼술 SET 메뉴 구성입니다. 명이나물, 배추김치, 무순, 마늘, 단무지 그리고 간장과 기름장 및 고추냉이가 같이 오며 참치는 서로 다른 부위 4종류가 왔습니다. 김은 4봉 새우튀김은 배민 리뷰 서비스~~ 회 한점 저렇게 먹으면 코 날아갑니다..

[술집] 하안동 몸만 와 음식은 이모가 해줄게 바비큐로다가~ 아버지가 예전에 퇴근길에 사 오시던 옛날통닭이나 전기구이 통닭이 그리워 입맛을 다시며 근처에 트럭 전기구이 통닭 하시는 분 없나?? 검색을 하던 중에 여자친구 동네 근처에 전기구이 바비큐를 전문점으로 하는 곳이 있더라고요. 얼른 가봤습니다. 가게 외부입니다 옆에서 모락모락 구워지는 전기구이 통닭과 삼겹살 바비큐 거짓말 안 하고 멀리서 간판 보이는 순간 기가 막히게 냄새가 나더라고요. 진짜 못 참았습니다 얼른 가서 주문하고 싶은 마음 저런 전기구이 기계는 묘하게 매력이 있어요. 천천히 아주 천천히 돌아가면서 뽀얗게 덜 익은 닭이 서서히 노랗게 노랗게ㅋㅋㅋ 이상한가요 생각보다 계속 쳐다보게 되는 매력 아주 느리게 익지만 그러면서도 빠른 거(?) 같..

이번에 피자마루 하안점에서 주문해본 피자를 먹어보았는데요.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저희가 한 가지 맛은 금방 지겨울까 봐 반반 메뉴로 시켰습니다. 우선 배달어플에 들어가서 확인해보면 메뉴 폭이 많다는 걸 알 수 있는데요. 다행히도 저희가 원한 데로 반반메뉴가 있어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반반 메뉴에도 기준이 있는데요 토핑 선택 기본이고 테두리에 치즈가 들어가게끔 어떤 크러스트를 넣을지도 반반 메뉴가 분류되어있습니다. 저희는 클래식 피자에 더블 치즈 크러스트가 들어가는 반반 메뉴를 선택했습니다. 사진 찍는 것도 깜빡해서 두 조각 먹고 찍었습니다. 우선 피자 토핑은 반은 콤비네이션 반은 꿀고구마로 구성되게끔 선택 주문했습니다. 갈릭 디핑소스도 따로 추가하여 피자에 찍어먹을 수 있게 했습니다. 왼쪽이 꿀고구마 ..